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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렐, 코리아오픈 우승…호주 더비서 조인트 6-4 6-2
킴벌리 비렐이 2026 코리아오픈 결승에서 마야 조인트를 6-4, 6-2로 꺾고 데뷔 12년 만에 첫 투어 우승을 했어요. 결승과 8강·4강 스코어를 정리해요.
킴벌리 비렐(호주·60위)이 2026 WTA 코리아오픈(서울) 단식 우승을 차지했어요. 27일 결승에서 같은 호주의 마야 조인트(99위)를 6-4, 6-2로 이겼어요. 경기 시간은 1시간 23분이에요(WTA). 2014년 프로 데뷔 후 12년 만의 첫 투어 우승이에요.
결승은 어떻게 흘러갔나요?
조인트가 먼저 브레이크해 2-0으로 앞섰어요. 비렐은 곧바로 두 번 브레이크하며 1세트를 6-4로 가져갔어요. 2세트는 초반에 브레이크를 주고받은 뒤 비렐이 다시 앞서 나갔고, 마지막 게임에서도 브레이크해 경기를 끝냈어요.
- 브레이크 포인트: 비렐 10번 중 6번, 조인트 6번 중 3번 성공
- 위너: 비렐 10개, 조인트 12개
- 언포스드 에러: 비렐 21개, 조인트 41개
WTA는 2017년 스트라스부르 이후 9년 만의 호주 선수끼리 투어 결승이라고 적어요. 코리아오픈에서는 처음이에요.
우승으로 비렐이 얻은 건요?
우승 상금은 3만7,390달러(약 5,000만 원)예요. 연합뉴스는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개인 최고인 41위에 오를 것으로 봤어요. 비렐은 앞서 투어 결승 두 번을 모두 졌고, 세 번째 결승에서 처음 이겼어요.
비렐은 2019년 호주오픈 3회전까지 올랐지만 이후 팔꿈치 수술을 두 번 받았어요(연합뉴스). 우승 뒤에는 "테니스 없는 인생은 상상할 수 없었다"고 말했어요.
조인트는요?
20세 조인트는 지난해 투어 2승을 거뒀고 올해 2월 28위까지 올랐어요. 이후 부상과 부진으로 99위까지 내려갔다가, 이번 대회에서 약 8개월 만에 투어 8강을 넘어 결승까지 갔어요.
결승까지 스코어
25일 비 때문에 일정이 밀려 26일 하루에 8강과 4강이 모두 열렸어요(연합뉴스).
- 8강: 비렐 승 케이티 볼리네츠 2-6, 6-2, 7-5
- 8강: 조인트 승 란라나 타라루디 6-4, 6-3
- 4강: 비렐 승 어나 번더르 7-5, 2-6, 6-1
- 4강: 조인트 승 알리나 코르네예바 6-2, 1-0 기권
- 결승: 비렐 승 마야 조인트 6-4, 6-2
한국 선수는요?
단식의 백다연·박소현·구연우는 모두 2라운드에서 멈췄어요. 대회 22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본선 한국 선수 전원이 2라운드에 오른 대회였어요.
국내 코트 예약과 동호인 대회 일정은 베이스라인 앱에서 보면 돼요.
스코어와 기록은 연합뉴스와 WTA 기준이에요.